대표기도문

제목 : 권종현 장로 - 2014년 05월 25일 주일예배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셔서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도록 환경을 허락하시고 은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무엇이관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지금도 보좌 우편에서 저희들을 위해 중보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큰 사랑과 은혜에 빚진 자로서 하나님의 증인된 삶을 살아야 마땅한 저희들이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빛된 삶을 살지 못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그동안 기도로 준비하며 기다린 해운대 성령대집회를 주님께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이 사는 길은 오직 회개와 하나님을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부산, 울산, 경남과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이 오늘 성령대집회가 불씨가 되어 퍼져 나가게 하시고 모든 일정들이 은혜 안에서 잘 진행되게 하옵소서. 우리마음의 묵상까지도 다 아시는 하나님! 다양한 문제 속에서 삶에 지친 성도들, 영육간의 질병과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주의 자녀들에게 이 시간 찾아오셔서 평안을 주시고 참된 안식과 회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세월호 참사와 각종 사건 사고로 인하여 온 국민이 절망하고 분노하며 탄식 중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와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이런 혼란을 틈타 나라를 어지럽히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악한 세력들이 난무하지 않도록 간섭하여 주시옵소서.

이런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들, 믿음의 안목으로 세상을 이기고 교회를 섬김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호산나성도들이 다 되기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여 긍휼사역과 다음세대를 세우는 것과 열방을 향한 복음의 걸음에 열매가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는 6월 4일은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자신의 야망과 이념이 아닌 주민들을 생각하고 진정한 섬김의 자세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 위에 굳건히 선 주님의 사람들이 선출되게 하옵소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모든 분야에서 상생하며 나눔을 통하여 소통하며 이해해 주는 정의롭고 깨끗한 국가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교회에 주신 놀라운 축복인 특별수요예배에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여 은혜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온 성도들이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하나되어 교회와 주님을 더 사랑하며 지역사회와 한국과 열방까지 꼭 필요한 호산나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올해가 가기 전에 우리에게 10,000명의 성도들을 허락하셔서 하나님 앞에 감격적인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축복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담임 목사님에게 능력을 7배나 더하시고 영육 간에 더욱 강건하게 하옵소서
오늘이 있기까지 호산나교회를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신 최홍준 원로목사님과 원로장로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여 주시고 남은 생애동안 사역과 삶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사모하며 원근각처에서 달려 나온 주의 귀한 자녀들을 축복하시고 찬양과 경배를 받아주시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회개하고 돌이킬 때에 주의 얼굴을 비춰주시옵소서. 오늘도 이 강단을 사모하나 함께 하지 못한 여러 지체들이 있습니다. 저들을 위로하시고, 치료하시고, 권면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살아계심과 주님의 사랑을 간증할 이지선 자매를 축복하시며 하나님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성가대의 찬양과 정성껏 준비한 십일조와 각종 헌금을 드리는 손길을 지켜 주시옵시고 감사드리며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