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

제목 : 전호권 장로 - 2014년 04월 27일 주일예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예배자로 세워주심에 감사합니다.

세상의 유혹에 쉽게 무너지는 나약한 우리들을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사용하셔서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죄 깨끗케 씻어 주시어 나날이 주님을 더 닮아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 우리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법과 규범을 지키는 것에 무감각한 이 나라를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마땅히 지켜져야 할 것을 지키지 않음에 지금 이 나라는 슬픔과 아픔과 세계의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와 가족을 가슴에 묻은 유가족들과 아직도 주검조차 확인치 못하고 있는 가족들의 마음에 주님의 위로와 사랑을 가득 부어주시고, 무사히 구출을 받은 자들의 육체적ㆍ정신적 상처들이 빨리 회복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빨리 이 아픔을 잘 갈무리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 모두에게 큰 각성과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어 더 단단한 이 나라를 만들어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부산 땅에 호산나교회를 허락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 교회를 축복하시어 한 영혼, 한 영혼들을 귀하게 여기는 교회되게 하여주시고계획하고 행하는 모든 것들이 주님의 마음에 합당하며 주님께 기쁨이 되는 일들 되게 하옵소서.

이 교회를 이끄시는 홍민기 담임목사님께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우리들을 주님의 사랑 안으로 잘 이끌게 하여주시옵소서. 그 젊음의 열정과 꿇은 무릎을 기뻐받아 주시옵소서. 원로 목사님, 건강과 영성을 허락하사 주님 나라를 위해 더 귀하게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5월 25일. 해운대 성령대집회를 계획합니다. 좋은 날씨 허락하여 주시고 세우신 강사님들에게 말씀의 능력 주셔서 듣는 모든 자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며 부산, 울산, 경남이 변화되는 역사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하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축제를 통하여 우리가 받은 주님의 사랑이 처음 이 자리에 발걸음한 이들에게도 동일하게 전해지게 하옵소서. 주님을 전하는 입술들을 축복하시고, 이 축제를 위하여 수고한 모든 손길들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드리는 성가대의 찬양과 예물을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