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

제목 : 변문호 장로 - 2014년 11월 02일 주일예배

청명한 하늘아래 채색옷을 입은 산야와 가로수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손길로 펼치신 경이로움과 섭리에 안목으로 보게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은혜의 보좌, 예배의 자리로 불려주시니 감사합니다.

교회된 우리 몸과 삶이 주님의 다스림아래 즐거워하는 예배로 받아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당신께서 이 시대와 민족을 책임지도록 한국교회를 주셨지만 우리는 교회의 거룩을 잃고 슬픔을 안겨드리고 만 것을 애통하며 회개합니다. 물질에서 본이 되지 못함으로 잃은 것들이 많습니다. 만지시고 고쳐주옵소서.

오직 주님께서만 주인되시고 영광되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하나님아버지! 호산나교회를 긍휼과 세계선교, 다음세대의 3대비전을 주시고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도록 담임목사님을 통해 선교를 체험하게 하시고 이웃과 농어촌 미자립 교회에 주님의 마음을 담아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마가복음 시리즈를 통해 기적의 주인공들처럼 놀라운 은혜를 우리의 영혼에 가정에 쏟아주옵소서. 또 수요예배에서 윤형구 선교사님의 삶과 사역을 흠모하고 닮아 나아가는 분들이 호산나공동체에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이시여

원로목사님과 모든 장로님들과 부교역자를 비롯한 모든 사역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까지의 수고를 위로하여 주시고 건강하고 충만한 삶으로 인도하옵소서.

주님이시여

다음주에 시작되는 사랑나눔주일에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께서 대언하여 주시고 태신자를 마음에 품고 기도와 수고를 다한 성도들에게 많은 기쁨의 열매가 풍성하게 하옵소서.

주님이시여

오늘 저녁 임직 및 은퇴예배에 은혜로 입혀주옵소서 그 동안 직분을 충성으로 섬겨온 분들을 격려해 주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또 임직 받은 분들에게 뜨거운 마음과 용기로 시작되는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주님이시여

호산나공동체에 합심기도와 중보의 장으로 이끄시어 치유와 회복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목사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기쁨과 감격의 생수를 마시게 하시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해외에서 직장과 공부와 군복무에 있는 자녀와 가족을 털끝 하나 상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어린아이와 노년의 어르신과 잉태된 아이들까지 보호하여 주옵소서

말씀으로 과학이 해석되고 길을 열어가듯 이 땅의 미래에 창의적 주인공이 먼저 많이 배출되게 하옵시고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이 주님의 은혜로 담대함과 침착함으로 밝히 보고 쓰게 하옵소서

이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마음을 다한 성가대의 수고와 주차와 식당 및 봉사자들의 모든 손길 위에 크신 은혜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끝까지 순종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