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

제목 : 박민용 장로 - 2015년 05월 31일 주일예배

우리의 지식이나 수준보다 순종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길 원하여 귀하고 복된 예배의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가 은혜를 알고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백성의 산제사가 되기 원합니다.

빛과 어둠이 함께 할 수 없듯이 우리가 세상과 하나님을 함께 섬기지 않도록 영적 분별력을 주시고, 죄의 심각성도 회개의 긴박성도 심판의 두려움도 모르는 영적 무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이 아니고는 진정한 피난처는 없으며 어떤 부와 힘도 영원하지 않음을 알게 하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교만하여 하나님 주신 자리를 자신의 욕망으로 채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혜와 소유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겸손히 이웃을 섬기며 형제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아파하며 위로해주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나를 통해 날마다 하나님이 드러나는 삶, 날마다 하나님 주시는 은혜와 능력을 체험하는 삶,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가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정결하여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지금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문제에 처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하늘 문을 여시고 그들을 위로하시고 두려워 말고 잠잠히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게 하옵소서. 이스라엘 백성을 마른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도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기도하고 또 기도할 때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 우리 교회와 대한민국교회가 살아나게 하옵소서.

홍민기 담임목사님. 차세대 전문사역자로 지난 4년 동안 성도들에게 긍휼사역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게하시고, 선교 탱크미션을 통해 예수님의 구원열정을 알게 하시고, 다음세대사역을 통해 예수님의 기쁨 되셨으니, 호산나교회가 지속적인 3대 비전사역을 통해 도전과 변화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정창균 목사님을 올려드립니다. 훌륭한 목사님들을 배출하는 목자 되게 하시며 말씀의 능력으로 목사님을 축복하사 우리 성도들이 영의 양식을 풍성히 채우는 귀한 시간되며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준비한 글로리아(할레루야, 샤론)찬양대 및 봉사자들에게 축복하시며, 참석 못한 군입대자와 환우들에게 주의 손길이 임하시며, 오늘 저녁 세례식을 통해 세례 받는자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일터와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대사로 살기 원하며, 이 모든 말씀 죽기까지 날 사랑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