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

제목 : 오득선 장로 - 2016년 02월 28일 주일예배

주를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우리 인생의 참 주인이 되신 하나님,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희 연약한 인생들을 사랑하셔서 창세전에 구원의 반열에 들게 하시고, 건강한 교회에서 함께 섬기며 동역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환경과 여건을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주간의 삶을 되돌아볼 때,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인정하려하지 않으며, 영적인 싸움에서 저희 마음을 지키는 일에 소홀히 해왔던 나약하고 어리석은 모습들을 이 시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군사된 자로서 늘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가게 하셔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들을 깨닫는 놀라운 축복 허락하옵소서.

늘 저희 몸된 제단 가운데 함께 해주셔서, 저희 권속들이 늘 주님께 사랑을 고백하는 신실한 예배 공동체가 되게 해주시고, 예배가 회복되어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이 저희들을 통하여 흘러 넘치게 하옵소서. 또한 주안에서 오직 말씀으로 회복과 전진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귀히 사용하시는 유진소 목사님을 몸된 제단에 허락하신 것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성도들을 주의 말씀으로 치유하며 양육하는 신실하고 선한 목자로 세워주옵소서. 그리하여 이 제단이 무너져가는 현대 교회들에 대하여 아름다운, 롤 모델이 되게 하시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도행전적 교회 되게 하옵소서.
특히 오늘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가 있사오니, 주의 귀한 종을 우리모두 한 마음이 되어 기쁨가운데 청빙하는 축제의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이 먼저 주님 앞에 회개하게 하시며, 이 진정한 회개를 통하여 다시 한번 성령의 불길이, 방방곡곡에 타오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복음이 얼어붙은 저 북녁땅에도 복음의 문이 열리게 하시고, 주의 복음으로 하루속히 통일될 수 있게 하옵소서.

특히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위정자들이 주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모든 국정을 주의 말씀을 근간으로 처리하는 지혜를 허락하옵소서. 특히 4.13 총선 가운데 직접 간섭하셔서, 느헤미야와 에스라와 같은 주님의 신실한 일꾼들이 모두 세워지게 하옵소서. 그래서 우리 가운데 일하시며 성취하시는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현재 경제적인 문제로 큰 질병으로 혹은 말 못할 고민으로 고통 당하고 있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현재 어려운 상황 가운데 처해있지만, 그 어려운 상황 역시 주님께서 허락하셨음을 고백하며 감사함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그러한 감사의 고백을 통하여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게 하옵소서.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리 삶의 주인되신 주님께서 저희를 향하신 계획과 섭리에 순응하는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특히 사순절 기간이오니, 더욱더 삶의 자리에서 신실하고 거룩하고 진실한, 주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 드리길 원합니다. 특히 이 기간을 통하여 주님이 당하신 고난의 의미를 생각하며 그 고난에 동참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지금은 말씀을 받는 시간이오니, 세우신 김두영 목사님의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 삶에 회복과 치유와 변화의 놀라운 체험을 하게 하옵소서. 특히 섬기시는 교회가운데도 풍성한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특히 찬양대와 예배를 위해 섬기는 모든 손길 가운데 함께 하셔서, 그들의 섬김을 통하여 저들의 삶 가운데 넉넉히 채우시는 주님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흠향하실 우리 인생의 참 주인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