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

제목 : 김영식 장로 - 2013년 10월 20일 주일예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온 산과 들이 아름답게 물든 결실의 계절을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빛과 어둠이 공존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세상풍조와 타협하며 살았던 저희들은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예수님의 거룩한 보혈로 저희들은 온전히 덮어주시고 성령님 이곳에 임재해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의 뜻과 세상의 것을 분별 할 수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날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저희들의 삶이 되게 하시며 주님과의 처음사랑과 은혜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과 상관없이 물질적인 번영을 누리며 세상적인 영광과 자랑이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영적암흑과 위기의 순간입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찬양하지만 마음속의 우선순위는 세상이 추구하는 것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마음속의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경외 하도록 한국 교회를 붙들어 주시고, 소중하게 여겼던 세상 것들을 말씀 앞에 내려놓게 하옵소서.

11월 3일과 10일에 있을 사랑 나눔 축제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죽어가는 영혼들을 보고만 있지 말고 주께로 인도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좋은 날씨를 주시고 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나와 복음을 듣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원로목사님과 담임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로 인해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기도할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기도를 들으시고 놀랍게 응답하시는 능력의 주님을 경험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홍민기 담임목사님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길 원하옵니다. 종의 간구를 속히 응답하여 주시고 호산나교회 담임목사님으로서의 모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함과 강한 리더쉽을 주시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받아주시고 여러곳에서 묵묵히 섬기는 손길들에게 영육이 강건한 복을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아버지! 지금은 말씀을 들을 시간입니다. 날선 검과도 같이 살아 역사하시는 말씀으로 저희들을 온전히 주장해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