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

제목 : 도회진 장로 - 2013년 09월 22일 주일예배

저희들의 생사화복을 주관 하시며 미리 예정 하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난주간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성도들이 고향으로 가고 올 때에 그 길을 지켜 주시고 예배에 참여하여 주님을 경배하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이 땅에서 잠시 나그네의 삶을 살다가는 저희들이지만 그런 인생들을 사랑하사 그 짧은 생에서도 하나님의 온전하신 삶을 살게 하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속하여 주신 그 은혜를 잠시 라도 잊고 살았던 저희들의 죄를 고백 합니다. 회개로 자복 하오니 용서 하여 주시옵소서.

호산나 교회를 사랑 하셔서 이곳 명지 땅에 세워 주시고 많은 성도들을 통하여 빛과 소금으로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 합니다. 거짓 믿음이 아닌 진짜 믿음으로 가득찬 교회되게 하시고 사도행전적인 초대교회의 모습을 닮아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간구 하옵는 것은 저희들을 통하여 생명과 사랑이 흘러 넘쳐나게 하시고 긍휼과 선교와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젼을 잘 감당하게 하시어서 주님을 향한 우리의 푯대가 흔들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오후에 있을 홍민기 담임 목사님의 위임 예배를 하나님의 큰 축복 속에 은혜와 거룩으로 잘 진행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위임식을 통하여 저희들이 갈급해 하는 호산나 교회의 모든 사역들이 더욱 탄력을 받아 이루어 가게 하시고 그 중심에서 일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보호하여 주시고 사역 안에서 더욱 큰 자유함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지금도 병중에서 주님만이 유일한 생명줄로 의지하고 있는 사람들과 각종 환란과 고통중에서 우겨쌈을 당하면서도 오로지 막힌 사방에서 하늘만을 바라보고 주님을 찾는 분들의 어려움을 도와 주시고 치유와 회복의 은사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나라 이땅위에 많은 위정자들과 돈과 권력만을 의지하는 어리석은 자들로 하여금 주님을 알게 하시고 경외하게 하시어 속히 부정과 부패의 고리를 끊고 정의가 실현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저 북한 땅에도 주님의 임재가 이루어 지기를 원합니다. 그곳의 믿는 성도들과 지하교회에서 고통 받는분들의 간구를 들어 주시고 남과북이 하나되어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는 날들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으로 오실 성령님을 고대 합니다. 목사님을 통하여 대언 하실때에 저희들의 마음이 녹아지고 깨어지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성가대의 찬양과 예배를 수종드는 많은 분들의 헌신을 위로하여 주시옵서서. 이모든 말씀을 지금도 살아계셔서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