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교재

제목 : 2016년 03월 20일 다락방교재

‘완전하신 하나님, 완전한 신뢰’

(시편 91:1-16)

2016.03.20.

믿음이 무너지는 것은 어떤 의미에 있어서는 우리의 존재 전체가 무너지는 것 같은 큰 충격을 주는 일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메르스 사태가 전염병 자체의 위협보다 무너진 신뢰로 인한 사회전체의 공포와 불안감이 더 무섭고 큰 피해를 초래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처럼 우리 개인의 삶 가운데서도 부딪힌 문제 자체보다 우리 안에 있는 믿음과 신뢰가 흔들리고 무너지는 것이 더 큰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하나님을 향해 완전한 신뢰와 믿음을 보여주는 시편 기자의 고백을 통해 우리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함께 공부하도록 합시다.

1. 시편기자는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습니까?(1절)

2.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라고 고백한 시편기자가 표현한 고난은 어떤 것입니까?(5-7절)

* 우리가 당하는 고난 중에는 여러 가지가 경우가 있지만 특별히 신뢰가 무 너짐으로 고난당한 적이 있습니까? 그때 당신의 마음은 어떠했습니까?

3. 고난 가운데서도 담대한 믿음과 신뢰를 시편기자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 까?(6-7절, 10-16절)

1) 그가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완전하신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신 뢰가 그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어떻게 이런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 을 가질 수 있게 되었을까요?

2) 당신의 삶 속에 안전장치와 보호막을 무너뜨린 것 같은 고난, 당신의 믿음 과 신뢰를 흔들어버리는 고난이 찾아올 때 당신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 까?

4.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사로잡히지 말고 우리의 완전 한 신뢰를 가지고 완전하신 하나님을 향해 눈을 돌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온 힘을 다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당신이 결심한 내 용을 서로 나누어 보십시오.

■ 선교사 중보기도

- 파송선교사:김바울, 정마리아(러시아) / 선교매거진 23호 p.15 참조

- 협력선교사:김대오, 박미아(우크라이나) / 김바울, 이안나(M국)p.19~20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