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교재

제목 : 2016년 07월 03일 다락방교재

<2016년 6월 세례 예배>
새 생명 가운데 행함
(로마서 6:4-5)

2016.07.03

<들어가는 말>
지난 주일 우리는 세례식이 있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사실 세례라고 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은 굳이 그 근거를 대지 않아도 누구나 동의할 만큼 그렇게 중요합니다. 교회에서 직분을 세울 때나 모든 영적인 경력을 이야기하는 어느 곳에서든 다 세례를 그 출발점으로 삼고 있을 정도입니다. '나는 세례는 안 받았지만 믿음은 좋다.'라고 아무리 강조한다 해도 교회 공동체에서는 그것을 인정 해주지 않을 만큼 세례는 공식적으로 신앙생활의 출발점에 해당하는 성례전인 것입니다.

1. 우리 개신교에서 중요하게 여기고 지키고 있는 성례전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것을 지키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 세례의 기원은 유대교의 ‘미크바’라는 정결예식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에세네파’와 ‘세례요한’을 통하여 기독교 공동체에 소개가 된 것이지요.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것이 그 처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받으신 세례와 지금 우리가 받는 세례는 다른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 지금 우리가 행하고 있는 세례의 직접적인 출발은 어디이며 그 의미는 무엇입 니까? (3절)

3. 왜 우리는 세례를 받아야 합니까? 세례를 통해서 얻는 것은 무엇입니까? (4절)

4. 세례는 새 생명의 반대인 '옛 사망'에서 '새 생명‘으로 그 삶이 옮겨지는 선포입니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합니까?

5. 세례는 한 영혼이 구원받은 자라는 것과 그 순간부터 새 생명 가운데 행하는 삶이 시작됨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는 영적 선포이며 영적 사건인 것입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는 순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역사가 다시 한 번 그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에 세례를 받은 사람과 이미 세례를 받은 사람 그리고 이번 세례를 통하여 우리 안에 들어오는 새 식구를 맞이하는 모든 사람이 십자가의 능력과 역사를 다시 한 번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 공부를 통해서 당신이 새롭게 깨달은 것과 결단한 것을 나누어 보십시오.

■ 국내외 여름 사역과 안전을 위해 계속 기도합시다.
■ 선교사 중보기도
- 파송선교사 : 조에스더(말레이시아) 제 24호 선교매거진 p.21 참조
- 협력선교사 : 안순철, 김윤희(러시아) / 오석재, 김혜경(인도네시아) p.28 참조

말씀과 기도 / 큐티집 ‘매일성경’에 나오는 대로 성경을 읽고, 기도하십시오.
큐티하기 / 날마다 큐티 하십시오.
성구암송 / 로마서 6장 4절 말씀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